정수재(淨水齋)
병사공 재실(兵使公齋室)
전북 완주군 상관면 정수사길 53(마치리 135)
정수재는 1971년에 낙남문중(落南門中)에서 만덕산(萬德山) 사자봉(獅子峰) 정수동(淨水洞) 선영(先塋) 밑에 건립(建立)하였다.
본당(本堂)은 정면 4칸, 측면 3칸 겹처마 팔작지붕 건물로 앞쪽 4칸 모두 툇마루를 놓았으며 건축면적이 46.08㎡(14평)이고 솟을대문(삼문)은 정면 3칸 측면 1칸의 겹처마 맛배 합각지붕으로 면적은 17.28㎡(5.2평)이다.
규모는 본당이 정면 4칸, 33尺(8.5+8+8+8.5尺/9.9m), 측면 3칸, 13尺 (4+5+4尺/3.9m)이고 솟을대문(삼문)은 정면 3칸 25尺(8.5+8+8.5尺/7.2m) 측면 1칸 8尺(2.4m)이다.
1971년 9월 5일(음력 7월16일) 입주(立柱)하고 9월 13일(음력 7월 24일) 오시(午時)에 상량(上樑)하였다. 또한 본당 좌측 산 밑에 3칸짜리 관리사(管理舍)를 지었는데, 요즘에는 관리인(墓直)이 없어 빈집이 되었다.